
(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해대학은 16일 남해대학 학생회관 앞에서 학생 인성역량 강화 및 캠퍼스 내 건전문화 조성을 위한 ‘3무3행 캠페인’을 전개했다.
남해대학 학생지원팀은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재학생과 교직원, 남해경찰서, 남해보건소, 보물섬행복상담소 직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퍼스 내 3무(폭력·갑질·성희롱) 근절 및 3행(청렴·소통·배려) 실천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폭력·갑질·인권침해 예방 및 장애인식 개선,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한 ‘3무3행’ 실천 캠페인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재학생 인식조사와 퀴즈 이벤트를 병행해 실시했다.

노영식 총장은 “남해대학 구성원이 한마음이 돼 3무3행을 실천한다면, 재학생과 지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건강한 학내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남해대학은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재학생 인성함양을 위해 3년 연속 ‘3무3행’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아울러 해변환경 정화 활동, 농가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