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해대학 항공운항과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학과장 김주희 교수와 재학생 26명 등 총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2025 재학생 인성함양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간 △신입생 및 재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항공사 이미지메이킹 특강 △재학생 인성함양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맞춤형 학습지원과 멘토링 운영을 위한 멘토-멘티 선정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항공승무원으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자기개발능력 관리, 커뮤니케이션 및 스피치 기법 학습 등 필수역량을 익혔다.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황리단길, 경주대릉원 일대를 답사하며 재학생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주희 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항공승무원이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한 사람 한 사람이 1박 2일간의 특강과 실습, 답사를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학생 참여 중심 교육 강화와 수준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남해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단에서 주최하고 항공운항과가 주관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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