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경남중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안실단)은 지난 31일 제63회 진해 군항제를 맞아 축제를 찾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배너를 통해 대표 안전메시지(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와 사업장 4대 금지수칙(안전장치 해체 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가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을 전파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표 안전메시지가 인쇄돼 있는 홍보물품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삼수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우리나라의 안전문화가 꽃필 때까지 경남중부 안실단은 사업장 안팎을 가리지 않고 모든 노력을 다 할 예정”이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