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올해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공채는 전국 183개 새마을금고에서 272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다음달 8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필기전형은 다음달 26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필기전형 시 지원자의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하게 된다.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한다.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 및 확인서를 제출해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된다. 하반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로 면접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