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장초반 하락 중이다.
31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8.63% 밀린 5만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코프로비엠도 4.25% 떨어진 9만 9100원에 장을 이어가고 있다.
공매도가 재개된 31일, 장 초반부터 2차전지 관련주가 급락하자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두 종목의 대차 잔고가 급증세를 보였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8일 기준 에코프로비엠의 대차거래잔고는 1조5344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았다.
대차잔고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주식을 빌리고 상환하지 않은 물량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