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트로트 가수 새 역사 썼다"...가수 송가인 '이것' 신기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23 00:22: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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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 제이지스타 제공
송가인 / 제이지스타 제공

송가인이 여자 트로트 가수 중 최다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썼다.

지난 18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은 초동 판매량 2만 1044장을 기록했다.

이는 발매 2일 만에 1만 8636장의 판매고를 올려 이미 역대 여자 트로트 가수 중 최다 초동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기존 1위 판매량 대비 약 두 배에 해당한다.

송가인은 11일 정규 4집을 발매했으며, 2년 10개월 만에 선보인 이번 앨범은 정통 트로트, 미디엄 템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담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 '아사달'과 '눈물이 난다'를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발매와 동시에 전곡 차트인에 성공했다.

뮤직비디오 '아사달'은 배우 한지현과 이종현이 출연해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송가인은 KBS 2TV '불후의 명곡'과 SBS M, SBS FiL '더트롯쇼'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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