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및 옴부즈퍼슨 새로 위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22 21:57: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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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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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옴부즈퍼슨 위촉식’이 지난 21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렸다.

이날 위촉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은 모두 15명으로 진주시의원, 아동 분야 전문가, 아동분야 관계 공무원, 아동관련 기관·단체 대표, 아동보호자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독립적 지위를 갖고 아동 입장을 옹호할 수 있는 대변인 역할인 옴부즈퍼슨에는 변호사,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 전문가 등 10명이 위촉됐다.

사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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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2023년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아동의 권리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위촉장을 받으신 추진위원과 옴부즈퍼슨께서는 아동의 권리 실현에 앞장서 주시고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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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장 수여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아동친화도시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고도화를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는 지난해 12월 완료한 ‘제2기 진주시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 및 아동안전망 구축 용역’을 근거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5개 중점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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