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 60억 투입 청년들 삶에 실질적 도움 주는 맞춤형 정책 추진 총력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22 21:06: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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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성구청
사진제공=수성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18일 "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이 살고 싶은 수성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첫 청년행복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2025년 수성구 청년정책·청년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심의 및 확정했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년의 권익 증진과 안정적인 삶 보장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청은 올해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교육 △문화·예술 △참여·권리 5대 정책분야, 32개 세부 사업에 6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1인 창조기업 육성 △들안캠퍼스 운영 △청년·노인 ‘할로마켓’ 운영 등 일자리·창업 분야에 1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이번 계획이 지난해 대비 8개 신규 사업 발굴, 예산 5억 2천만 원 증액 등 지원 규모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속되는 재정 여건 악화에도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수성구의 강한 의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성구청은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가 위원장인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청년정책 관련 국·과장, 지역 청년, 청년정책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돼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자문 및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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