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사천소방서는 27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소방공무원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영호 곤명119구급지원센터 팀장과 박진우 사천119안전센터 팀장의 뜻깊은 정년퇴임을 축하하고, 직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두 직원은 각각 32년, 29년간 소방관으로서 소방 행정 및 안전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재난 현장에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헌신한 소방의 산증인이다.
이들은 "소방 동료와 가족들이 함께 했기에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직원 동료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천소방서 김재수 서장은 "그간 시민의 안전과 소방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이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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