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니가 1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 제19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 포토월에 참석했다. 이날 그녀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소니는 이날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 원피스를 착용해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 드레스는 부드러운 텍스처와 절제된 디자인이 돋보였으며, 특히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얇은 벨트로 전체적인 실루엣을 슬림하게 살려 시선을 끌었다.
그녀의 룩에서 주목할 또 다른 포인트는 블랙 플랫폼 앵클부츠였다. 부츠는 드레스와 강렬한 컬러 대비를 이루며 전반적인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이와 함께 앵클부츠의 플랫폼 디자인은 키를 더 높여주는 동시에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깔끔하게 정돈된 올백 헤어스타일 역시 전소니의 청초한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자연스럽게 내린 앞머리 없이 완벽하게 올린 머리 스타일은 그녀의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전체적인 룩에서 우아함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조화로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한편, 전소니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에 출연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작품 속에서 그녀는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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