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15주년 콘서트 매진→민낯으로 화답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27 12:0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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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 멤버 박봄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봄은 27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최근 사진을 공개했으며, 이는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박봄은 과거 11kg의 체중을 감량한 후 처음으로 근접 촬영된 민낯 사진을 공개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진 속 박봄은 예전에 불리던 ‘박토리’의 모습을 연상시키며 전성기 시절의 얼굴 윤곽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봄은 체중 감량 이후, 얼굴 윤곽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다. 특히 볼과 턱선에서의 변화가 두드러졌는데, 날렵한 V라인 턱선과 볼의 탄력이 다시 살아난 모습이다. 체중이 감소하면서 볼살이 빠져, 턱선이 더욱 뚜렷해졌고, 이는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주며 또렷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박봄의 이미지와 자신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은 박봄이 전성기 시절의 매력을 되찾은 것 같다고 평가하며,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봄이 속한 그룹 2NE1은 여전히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2NE1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콘서트 ‘2024 2NE1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의 전석을 매진시키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되었다.

2NE1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에서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11월 말에는 고베, 12월 초에는 도쿄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하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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