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윤종신’도 인정하는 드라이버 장타자...“나는 비와도 끄떡 없지롱”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27 06:55: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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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가 나는 비와도 끄떡 없지롱 이라는 자신감 있는 어조로 드라이버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전미라가 26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난 비와도 끄떡 없지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전미라는 골프장에서 티샷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드라이버를 들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답게 전미라는 골프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특히 드라이버 비거리에서 남성들을 능가하는 장타자로 소문나 있다.



전미라의 골프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면, 그녀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그녀가 착용한 의상은 베이지 색상의 긴 파카로, 이는 골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형적인 골프웨어와는 다른, 더 캐주얼하고 독특한 느낌을 준다.

비 오는 날씨나 바람이 부는 날에도 적합한 실용적인 선택으로,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고려한 바람막이 패션이다.

또한, 전미라는 햇빛을 차단하는 동시에 패션적인 포인트가 되는 버킷햇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자는 기능성을 강조하면서도 그녀의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여기에 더해, 스트라이프 양말과 골프화를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연출했다. 양말이 드러나도록 착용한 스타일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그녀의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색상 조합 역시 인상적이다. 전반적으로 베이지와 흰색을 중심으로 한 색상 조합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며, 신발의 포인트 컬러가 전체 룩에 활력을 더한다. 이처럼 전미라의 골프 패션은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겸비한 캐주얼 룩으로, 골프장에서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한편, 전미라는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라익과 딸 라임, 라오를 두고 있다. 방송 활동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며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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