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뺀 이유 있었네” 김선아, 19년 만에 ‘김삼순’으로 컴백…정려원과 미모 경쟁?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26 20:47: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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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가 19년 만에 ‘김삼순’으로 컴백한다.

배우 김선아가 26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김선아는 “행복한 한주 되셔요~~”라는 글과 함께 최근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슬림해진 얼굴과 뚜렷해진 턱선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사진은 여배우들의 다이어트 후 모습을 연상시키며, 그녀의 변화된 모습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선아의 패션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김선아는 다크한 톤의 가죽 재킷을 착용하여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이 가죽 재킷은 두꺼운 소재와 구조적인 디자인으로, 그녀의 날렵해진 얼굴선과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인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하의로는 청바지와 얇은 레이어드 스커트를 매치하여, 상반신의 강렬함과 하반신의 여성스러움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김선아의 독특한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김선아는 최근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함께 주연을 맡았던 배우 정려원과 19년 만에 재회할 예정이다. CGV는 23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MBC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GV(관객과의 대화) 시사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시사회는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며, 러닝타임은 120분으로 예정되어 있다. 팬들은 오랜만에 두 배우의 만남을 기대하며, 이번 이벤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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