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이 25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산다라박은 “내 호텔방 옆집 이웃 씨엘 자꾸 테라스로 놀러감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알리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현재 공연 일정으로 인해 같은 숙소에 머무르고 있는 그룹 동료 CL(씨엘)과 옆방을 사용하며 자주 왕래하며 돈독한 우애를 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 게시된 사진 속에서 산다라박은 눈에 띄는 패션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밝은 색상과 대조적인 패턴이 조화를 이룬 의상을 착용해 활기찬 느낌을 연출했다. 트렌디하면서도 본인의 개성을 강조하는 스타일이 돋보이는 모습이다. 간단한 액세서리로 전체적인 룩을 완성한 산다라박은 귀걸이와 같은 소품을 통해 패션의 포인트를 주고 있다. 또한, 그녀의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하며 자연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투애니원(2NE1)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콘서트 ‘2024 2NE1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의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되었다.
투애니원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 일본 고베, 12월 초 도쿄에서도 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팬들은 오랜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서는 투애니원의 공연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각국에서의 공연 일정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번 투어는 그룹의 오랜 팬들과의 재회를 의미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추억을 되새기며 함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