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마스크 쓰고 ‘덥다’ 투덜...‘고우림♥’ 생각에 행복 ‘더위 탈출’”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25 07:06: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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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마스크를 쓰고 더운 환경을 언급했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24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김연아는 “듭다”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아직 끝나지 않은 열대야 속 무더위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이 게시물은 그녀의 일상적인 소식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아의 근황이 화제가 된 만큼, 그녀의 패션 스타일 역시 주목받고 있다. 김연아는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녀는 블랙 컬러의 민소매 톱을 착용해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여기에 넉넉한 핏의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강조했다. 모자와 마스크는 그녀의 캐주얼한 무드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으며, 검은색 가방을 통해 전체적인 코디에 통일감을 부여했다. 플립플랍 스타일의 신발은 여름철 특유의 가벼움과 편안함을 강조하며 김연아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잘 드러내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22년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과의 결혼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군에 입대했으며, 오는 2025년 5월 19일 전역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그녀만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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