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뉴민상’에 ‘결혼하고 싶으시면 의뢰하세요~!“ 여성들이 유민상과 엮이기만 하면 빨리 결혼을 하는 이유는? (feat.새 신부 김승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혜는 “직접 제작했어요. 스티커 하나까지 전부 주문해서 만들었다” 라며 직접 만든 청첩장을 보여줬다.
이를 본 유민상은 청첩장을 꼼꼼히 살펴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청첩장에는 김승혜 본인이 그린 신랑·신부의 캐릭터가 있었고 특히 그는 “신랑인 김해준의 머리카락 부분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라며 ‘최준’ 특유의 머리 스타일을 언급했다.
김승혜는 김해준과의 결혼 소식이 기사를 통해 먼저 알려지게 된 것에 대해 “사실 결혼 준비를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제가 혼자서 예식장을 알아보려고 친구와 함께 다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결국 두 사람이 함께 예식장을 보러 간 것으로 오해받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한편 1987년생 동갑내기 김해준, 김승혜는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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