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는 구성환이 9년 지기 ‘애착 동생’ 재규와 여름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강원도로 휴가를 떠나기로 했다. 이들은 강원도로 향하던 중 휴게소에 들러 에피타이저를 먹기로 했다.
이들은 핫도그, 식혜, 콜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사서 먹방을 펼치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먹던 구성환은 재규에게 “설마 벌써 배부른 건 아니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구성환은 “재규가 체격에 비해 입이 짧다. 라면을 8개 끓였는데 3개도 못 먹더라”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를 듣던 박나래는 “그럼 코쿤은 입이 함몰된 거 아니냐”며 당황했고, 키와 코쿤 역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구성환은 재규에게 “이거는 진짜 에피타이저다. 저녁 만찬을 위해 많이 먹지마”라고 강조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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