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존재가 Y2K인걸”, 2000년대 감성 재해석...이상한 나라의 솔비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23 16:45: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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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가 Y2K 감성으로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표현했다.

가수 겸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가 23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솔비는 “요즘 Y2K가 핫하다면서요? 제 존재가 Y2K인걸~ ? ”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글을 통해 솔비는 자신이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음을 유쾌하게 표현하며, 2000년대 초반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션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야외에서 촬영된 듯한 배경을 배경으로 서 있다. 사진 속 배경은 깊은 야경과 함께 장작불이 피어오르는 난로가 인상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따뜻한 불빛이 차가운 밤공기를 감싸는 듯한 느낌을 주며, 가을이나 겨울철의 서늘한 날씨에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진 전체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솔비가 선사하는 여유로운 감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솔비의 패션 스타일 또한 눈길을 끈다. 그녀는 검정색 멜빵 스타일의 드레스를 착용했으며, 여기에 파란색 버킷햇을 매치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 스타일은 매우 캐주얼하면서도 솔비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며, 멜빵 드레스는 그녀의 자유로운 성격을 대변하는 듯하다. 특히 드레스의 어깨끈이 자연스럽게 떨어진 모습은 독특하면서도 섬세한 디테일을 보여주며, 파란색 버킷햇을 눈까지 내려 써서 얼굴을 가린 모습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솔비의 힙하고 아티스틱한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한편, 솔비는 현재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화가 권지안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음악과 미술, 두 분야에서 모두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솔비의 최근 근황과 그녀가 선보인 스타일은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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