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MK스포츠에 “박소영은 평소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야구 선수 출신 문경찬과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소영은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열애를 직접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5살 연하인 전 야구선수 문경찬이다”라며 “옛날부터 알고 있었는데 은퇴하고 서울로 와 지인들과 만나다 그렇게 됐다”며 연인 관계가 된지 3개월 정도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7년생 박소영은 2008년 KBS 공채 23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1992년생인 문경찬은 201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NC 다이노스(2020~2021), 롯데 자이언츠(2022~2023)를 거쳤다.
이하 박소영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DB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소속 개그우먼 박소영의 열애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박소영은 평소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야구 선수 출신 문경찬 씨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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