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안정환과 리벤지 매치...“패배 시 구단주서 내려올 것” 폭탄발언 (‘뭉쳐야 찬다3’)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23 10:05:02 기사원문
  • -
  • +
  • 인쇄
4년 만에 성사된 구단주 임영웅과 안정환 감독의 리벤지 매치가 막을 올린다.

25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는 ‘리턴즈 FC’ 구단주 임영웅의 복수전이 펼쳐진다. 안정환 감독과의 대결에서 2번의 패배를 겪은 임영웅이 4년 만에 돌아와 세 번째 도전장을 내밀었다.

임영웅은 지난주 ‘어쩌다뉴벤져스’와의 미니 축구 경기에서 포트트릭을 기록하며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코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직접 설립한 KA리그(아마추어축구리그) 득점왕다운 날카로운 슈팅 실력을 보여준 임영웅이 11:11 축구 경기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조축계 최강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빅매치가 예고된 가운데 팀 생존부터 구단주 자리까지 내건 임영웅의 비장한 각오가 눈길을 끈다. 임영웅은 “오늘 지면 팀은 해체”라고 선언, “패배 시 구단주에서 내려오겠다”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어 양 팀의 긴장감 넘치는 라커룸 풍경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뉴벤져스’를 향해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다”며 필승 전략을 짜는 한편, 임영웅은 “오늘은 오직 승리 뿐이다“라고 승부욕을 발동시키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빅매치를 예고한다.

한편, ‘국민 히어로’ 임영웅이 ‘뭉쳐야 찬다3’ 1회 출연만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8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임영웅이 1위에 오른 것. 더불어 ‘뭉쳐야 찬다3’ 역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1위로 24년 자체 최고 화제성 순위를 기록했다. 오는 25일(일) 구단주 임영웅의 ‘리턴즈 FC’와 안정환 감독의 ‘어쩌다뉴벤져스’ 간의 대혈투가 예고된 가운데, ‘임메시’ 임영웅이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과연 구단주 임영웅은 팀 생존과 구단주 자리까지 건 복수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25일(일) 저녁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3’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