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커머스는 처음이라”…한예슬→김소영, 설레는 도전(종합)[MK★현장]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22 12:25: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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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부터 신상품까지,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가 탄생한다. 프로그램에 새 얼굴이 된 한예슬, 소유, 안재현, 선예, 김소영이 ‘라이브 커머스’라는 장르에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CJ ENM 커머스부문 사옥에서 진행된 CJ온스타일의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패션부터 신상품까지,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가 온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패션부터 뷰티, 리빙, 프리미엄 유아동, 신상품까지 카테고리별 각기 다른 5편의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 대표 MC인 배우 한예슬, 가수 소유, 배우 겸 모델 안재현, 가수 선예, 방송인 김소영이 참석했다.

이번에 공개한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은 패션부터 뷰티, 리빙, 프리미엄 유아동, 신상품까지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한예슬, 소유, 안재현, 선예, 김소영이 대표 MC로 나선다.

CJ ENM 커머스부문 정미정 CMO는 “이번 5개의 프로그램은 CJ온스타일의 핵심 카테고리를 설명하고 있다. 패션, 리빙 등을 설명하고 있는데 CJ온스타일은 큐레이션 상품을 어떻게 고객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차원에서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서 잘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많은 고민 끝에 전문적으로 노하우를 들려줄 수 있는 사람들을 엄선해야겠다 생각했다. 추가적으로 소통이 중요했다. 고객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전달하는 걸 목적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엄선된 분들이 여기 있는 분들이다”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한예슬→김소영의 새로운 도전




5편의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 대표 MC인 한예슬, 소유, 안재현, 선예, 김소영은 ‘라이브 커머스’라는 장르에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들은 ‘소통’과 ‘공감’을 중점으로 실시간 방송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각오다.

한예슬의 실시간 스타일링 코칭 라이브 ‘한예슬의 오늘 뭐입지?’는 패션 디자이너 출신 모델 이호연을 만나 TPO에 딱 맞는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실시간 코칭 라이브 프로그램이다.

한예슬은 “일단 이렇게 너무 좋은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돼 패션 부분을 대표할 수 있는 MC로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처음에는 두려움도 있었는데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많은 걸 배울 수 있겠구나, 그만큼 시대가 많이 변했구나를 느꼈다. 녹화프로그램이 아닌 라이브 방송으로서 직접 소통할 수 있고 그 모든 결합되어 있는 장르들의 집합점이 너무 흥미롭게 느껴졌다. 새롭고 설레게 다가왔고 패션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같이 소통하면서 배워나가면서 감성을 공유할 수 있겠구나라는 기대감을 갖고 시작하게 됐다. 이 장르가 너무 재밌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소유의 겟 잇 뷰티 프렌즈’는 자타공인 건강미인 소유,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뷰티 유튜버 혜연, 그리고 100명의 프렌즈와 돌아온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프로그램이다.

소유는 “‘겟잇뷰티’ 같은 경우 CJ의 간판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한다. 역대 멋진 선배님들이 해주셨다고 생각해서 감사한 기회가 와서 열심히 소통하는 게 목표다. 실시간으로 서로 소통을 하면서 하다 보니까 뷰티 꿀팁, 이걸 조금 더 이렇게 사용할 수 있다는 좋은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솔직함이 매력인 것 같다. 솔직하게 모든 걸 말씀 드리려고 한다. 미리 상품을 보내주시는데 가끔은 집앞에 가면 무섭다. 집앞에 쌓여있을 때가 있다. 미리 경험하려고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 경험하고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다보니 처음에는 부담이 컸다. 내가 느낀 그대로를 말하면 되겠다는 마음으로 즐기면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는 MC 안재현과 ‘홈슨트(홈+도슨트)’의 특별한 스페이스/리빙 아이템을 발견하고 나만의 감도 높은 ‘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안재현은 “이번에는 자취 라이프와 소통을 이야기했다면 이번에는 리빙에 더 가깝게 인테리어에 포커스를 더 맞췄다. 어떤 라이프로 꾸미셨는지 이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는지, 활용할 수 있는지, 포인트가 좀 더 달라진 것 같다. 새로운 가전, 가구도 새롭게 집을 꾸밀 수 있겠구나를 가져갈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며 “아이템이 하나 있으면 사용법이 정해져 있지 않나. 그 아이템에 대해 활용도를 조금 더 제시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선예의 아이프로’는 세아이맘 MC 선예, 양은지의 본격 육아 커뮤니티 토크쇼로 1%만 아는 육아 정보, 특별한 육아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예는 “감사하게도 육아를 아직 하고 있다. 육아 13년차에 들어가고 있는데 육아는 소통과 정보가 가장 중요하다. 제가 경험했던 것들을 많은 분들과 나누면 뭔가 해결 된다기보다 공감하면서 해소되는 분들이 많다. 1%의 어떤 브랜드도 공유하지만 이 안에서 소중한 가치들이 공유되는 가치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라이브 커머스 분야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세대다. 너무 감사했던 게 사전 회의하면서 느낀 게 제가 이미 긴장감이 들지 않을 수 있도록 엄선해서 저희가 구매욕을 불러 일으켜 내지 않아도 이미 좋은 상품으로 구성돼 있더라. 이 안에서 내가 정말 즐길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1차 미팅한 다음에도 제가 예약 걸어도 되나요라고 말씀 드릴 정도로 진정성 있는 상품이 많더라. 제가 즐기면서 진정성 있게 소통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진행 욕심을 드러냈다.

‘김소영의 신상 시사회’는 방송인 김소영이 새로운 브랜드를 파헤치는 신상 쇼케이스. 트렌드 지수를 레벨업 하는 고품격 브랜드쇼로 놓치면 안 될 신상 브랜드를 엄선해 낱낱이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김소영은 “‘신상 시사회’가 함께 런칭하는 프로그램과 유일하게 다른 점은 카테고리가 없다는 거다. 신상들을 발굴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흥분되는 제안이었고 일을 하다 보니 새로운 형식의 모바일 라이브 형식을 통해 고객들이 정말 좋은 브랜드를 만나게 드릴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매일 열심히 임하고 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장점을 나열하기 보다 브랜드에 대한 설명을 많이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브랜드가 왜 태어났고 창업자의 철학 등을 전달하려고 하고 있다. 요즘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싶어 하시기 때문에 많은 공부를 하는 게 목표다”고 덧붙였다.

워너비 패션 아이콘 한예슬의 실시간 스타일링 코칭 라이브 ‘한예슬의 오늘 뭐입지?’는 화요일 오후 9시에, ‘겟 잇 뷰티’의 MC였던 소유가 100명의 프렌즈와 함께 돌아온 ‘소유의 겟 잇 뷰티 프렌즈’는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또 안재현의 랜선 홈투어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는 수요일 오후 9시에 공개되며, 세 아이 맘이자 가수 선예가 이끄는 육아 커뮤니티 토크쇼 ‘선예의 아이프로’는 월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방송인 김소영의 트렌디한 신상 쇼케이스 ‘김소영의 신상 시사회’는 목요일 오후 9시에 진행된다.

[방배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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