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에녹, 결혼 ‘선택적으로 안한 것’…심진화 소개 플로리스트와 인연될까?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22 07:41: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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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과 에녹이 결혼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데니안과 에녹이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2대 1 소개팅을 앞두고 차 안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데니안과 에녹은 어디론가 이동 중이었다. 이동 중 에녹은 “요즘 외로움이 많이 느껴진다”며 쓸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데니안은 “나랑 함께 놀자”며 에녹을 위로했고, 에녹은 “정말 좋아한다”며 장난스럽게 플러팅을 이어갔다.



대화 도중 데니안은 에녹에게 왜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에녹은 잠시 망설이다가 “일에 몰두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며 명확한 답을 피했다. 이에 데니안도 비슷한 질문을 받았을 때 “나 역시 못 한 것이 아니라 안 한 것”이라며 에녹의 답변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로 돌아온 데니안과 에녹은 “우리는 결혼을 못 한 것이 아니라, 선택적으로 하지 않은 것”이라며 뻔뻔한 태도를 유지했다. 데니안은 “우리 주위에 결혼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많다”고 덧붙이며 에녹과 함께 소개팅 장소로 향했다.



이번 2대 1 소개팅은 심진화가 준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심진화는 “오늘 소개팅에서 진짜 보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두 사람 모두 반짝이는 분을 만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녀는 이어 “둘이 따로 소개팅을 하면 불꽃이 잘 안 붙더라. 그래서 이번엔 함께 하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자, 문세윤은 “이분은 바로 재중이 친구인 플로리스트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심진화 역시 “아직 솔로다”며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데니안과 에녹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고,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를 갖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솔직한 모습과 함께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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