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리는 재미...‘이혼숙려캠프’ vs ‘필사의 추격’ vs ‘DNA 러브’ [오늘의 프리뷰]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13 06:16: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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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정규로 찾아온 위기의 부부들...JTBC ‘이혼숙려캠프’




13일 오전 JTBC ‘이혼숙려캠프’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민종CP를 비롯해 서장훈, 박하선, 진태현이 참석하며, 박슬기가 진행을 맡는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신규 MC 진태현과 함께 돌아온 ‘이혼숙려캠프’는 더욱 강력해진 사연과 몰입감을 높이는 구성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일촉즉발 위기 속 부부들을 위해 ‘이혼숙려캠프’가 다시 열렸다. 이번에는 ‘호랑이 소장’ 서장훈뿐만 아니라 ‘프로공감러’ 박하선, ‘아내바라기’ 진태현도 현장에 투입되어 적극 활약을 펼친다.

위기의 부부들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55시간. 이들은 MC들과 상담사, 법률 전문가와 함께 부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양육권, 위자료 및 디테일한 재산 분할까지 구체적인 이혼 관련 조정시간을 진행하게 된다. 영상 속 부부들은 솔루션 중 처음으로 마주한 속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한편, 새롭게 알게 된 진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과연 위기 속 부부들이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새롭게 그리며 관계 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올여름 최고의 더위 사냥, 영화 ‘필사의 추격’




영화 ‘필사의 추격’이 13일 오후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에는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 김재훈 감독이 참석한다.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 주연의 믿고 보는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

영화 ‘신세계’부터 ‘오케이 마담’ ‘보호자’ ‘웅남이’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까지 범죄, 액션, 코미디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열연으로 호평 받는 천의 얼굴 박성웅이 1인 7역 연기력을 불사르는 변장의 귀재 사기꾼 ‘김인해’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영화 ‘목격자’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드라마 ‘홍천기’ ‘미남당’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매 작품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곽시양이 분노조절장애 형사 ‘조수광’으로 분해 코믹한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영화 ‘완벽한 타인’ ‘정직한 후보’ ‘킹메이커’ ‘외계+인’ ‘밀수’ 등 극에 활기를 더하는 씬스틸러로 활약하며 스크린을 장악하는 윤경호가 이번에는 살벌한 마피아 보스 ‘주린팡’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보적인 감성의 로코, TV CHOSUN ‘DNA 러버’




12일 오후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MC 박경림의 진행 하에 성치욱 감독, 최시원, 정인선, 이태환, 정유진이 참석한다.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단순한 남녀의 로맨스가 아닌, ‘DNA 유전자 운명론’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비롯된 판타지스러우면서도 현실적인 요소들을 담아, 차별화된 공감대를 일으키며 ‘新 로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DNA 러버’를 관통하는 서사인 모든 운명론을 전혀 믿지 않는 남자 심연우(최시원)와 ‘DNA 운명론 신봉자’인 한소진(정인선)의 ‘극과 극’ 사랑에 대한 태도와 행보가 시종일관 반전과 웃음을 일으킬 예정이다.

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해온 배우들이 ‘DNA 러버’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서며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이뤄낸다. 최시원은 츤데레와 자상함을 오가는,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맡아 전매특허 ‘로코’ 장르로 귀환, 극을 주도한다. 정인선은 오타쿠 기질이 충만한 ‘이로운 유전자 센터’ 연구원 한소진 역으로 외모에서부터 파격 변신을 감행, 시선을 집중시킨다.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DNA 러버’를 택한 이태환은 사랑도 일도 우직한 꽃미남 소방관 서강훈 역으로 종횡무진 활약한다. 정유진은 연애 칼럼니스트 장미은 역으로 출격해 폴리아모리, 비독점 연애주의자의 독특한 매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에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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