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는 “우리 큰언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빈티지한 무늬가 돋보이는 비키니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보헤미안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이 비키니는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특히, 노란색 버킷햇을 매치해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더해 이효리만의 독특한 패션 감각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또한, 이효리는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부드럽고 여유로운 표정을 선보였다. 그녀의 눈은 자연스럽게 반쯤 감겨 있으며, 얼굴 전체에 퍼진 은은한 미소가 친근하고 편안한 인상을 준다. 이러한 표정은 이효리의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잘 드러낸다.
함께 등장한 큰언니 역시 미소를 띠며 밝은 표정을 보여주었다. 선글라스를 착용했음에도 입꼬리가 올라간 모습에서 즐거움과 만족감이 느껴진다. 두 사람의 표정은 서로 닮아 있으며, 이들의 진심 어린 미소는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누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 사진은 자매의 친밀한 관계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한편,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해 왔다. 하지만 최근 이효리는 “하반기에 서울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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