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솔비가 12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솔비는 “오늘 저는 국회의사당에서 다양한 각계각층 분들과 사이버 폭력법을 추진하기 위해 토론하는 중요한 자리에 참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솔비의 패션은 세련되고 시크한 스타일이 돋보였다. 검정색 블레이저에 톤온톤으로 매치한 블랙 이너와 팬츠는 모던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었으며, 심플한 실루엣과 단조로운 색상은 그녀의 예술가로서의 이미지와 잘 어우러졌다.
특히 강렬한 레드 배경과의 대비가 그녀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켰다.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솔비는 차분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독특한 개성과 예술적 감각을 드러냈다.
한편, 솔비는 지난 5일 새 디지털 싱글 ‘Monday Disco(먼데이 디스코)’의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채널 솔비오피셜과 슈퍼 사운드 벅스 채널에 공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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