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웨이커, K탑스타 ‘최고의 신인(남)’ 1위...日 서바이벌 앞두고 ‘호재’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12 11:3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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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웨이커의 기세가 무섭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8월 둘째 주(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최고의 신인(남)’ 부분에서 웨이커가 1위에 올랐다.

웨이커는 득표율 76.5%를 기록하며 ‘최고의 신인(남)’ 1위 자리에 올랐으며, 투어스가 13.0%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10.4% 득표율을 받은 엔시티 위시에게 돌아갔다.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투표가 진행됐으며,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새로운 투표가 시작된다.

미니 2집 ‘SWEET TAPE(스위트 테이프)’ 활동을 마친 웨이커는 9월 27일 일본에서 첫 방송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리본(Re:Born)’에 출연하며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리본’은 일본 데뷔를 목표로 경쟁하는 K팝 보이그룹의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우승 그룹은 일본 데뷔 기회를 얻게 된다. 웨이커는 긴 연습생 생활이나 데뷔 경험이 있는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리본’을 통해 남다른 내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특히 데뷔 전부터 꾸준히 일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웨이커는 여러 K팝 투표 사이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두터운 현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3월 일본에서 데뷔 첫 팬 미팅을 개최했으며, 일본에서 약 200회 이상 공연으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왔기에 멤버들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웨이커는 “좋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긴장되고 설레지만 지금까지 많은 공연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무대를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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