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나도 블랙핑크”...다섯번째 멤버 되고싶은 핑크색 팬츠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09 22:15: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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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이 블랙핑크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패션으로 8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방송인 박경림이 9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핑크카펫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경림은 블랙핑크를 연상시키는 대담하고 독특한 패션으로 행사 진행을 맡았다.



박경림의 패션 스타일을 보면, 그녀는 핑크색을 메인으로 한 스타일링을 통해 전체적인 룩을 완성했다.

특히, 밝고 화려한 핑크색 팬츠와 함께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한 핑크색 털 장식이 인상적이었다. 이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으며, 동시에 블랙핑크의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경림은 블랙 가죽 재킷과 군화 스타일의 부츠를 매치해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광 소재의 가죽 재킷은 핑크색과의 대조를 이루며 세련된 느낌을 더했고,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힘을 실어주었다. 또한, 허리 부분에는 벨트를 착용해 실루엣을 강조하며 팬츠는 카고 팬츠 스타일로 선택해 다소 캐주얼하면서도 개성 있는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그녀의 핑크색 포인트 액세서리였다. 털 장식이 달린 이 액세서리는 그녀의 스타일에 재미와 유니크함을 더해주었으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경림의 이러한 패션 선택은 블랙핑크의 화려하고 대담한 이미지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작년 9월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이후 약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한자리에 모인 블랙핑크의 8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데뷔 8주년을 맞은 블랙핑크는 여전히 세계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영화 상영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박경림의 패션 스타일과 블랙핑크의 8주년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번 핑크카펫 행사는 팬들과 참석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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