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공식석상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09 11:20: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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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8주년’ 그룹 블랙핑크가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공식석상에 선다.

블랙핑크는 오늘(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실황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본 핑크’ 월드투어 실황 영화 개봉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블랙핑크의 상징인 ‘핑크빛’ 카펫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아, 영화관을 찾은 팬들과 가까에서 교감할 계획이다.지수, 제니, 로제, 리사 네 멤버가 직접 상영관을 찾아 감사를 전하는 무대 인사도 준비됐다.



다만 제작발표회 임에도 소감, 매체 질의 등 토크는 진행되지 않는다. 최근 블랙핑크는 제니의 실내 흡연 논란을 비롯해 리사의 뮤직비디오 표절 이슈로 몸살을 앓은 바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월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제작발표회에서는 통상적인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진행되는 출연진의 소감, 비하인드 스토리 토크, 매체 Q&A 등이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16년 8월 8일 데뷔한 블랙핑크는 지난 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8주년을 자축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개별 재계약 대신 팀 재계약만 진행한 블랙핑크는 팀 활동은 YG와 개인 활동은 각자의 소속사에서 진행 중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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