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B.A.P로 활동, 현실적 어려움 있었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08 14:35: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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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가 B.A.P로 활동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눈물을 쏟았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의 첫 EP ‘CURTAIN CALL(커튼 콜)’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오랜만에 컴백한 그룹 B.A.P 출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새로운 팀명 정하지 않고 멤버들 이름으로만 활동하게 됐다.



이유에 대해 유영재는 “저희의 생각으로는 팀명으로 활동했으면 좋았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어떻게 방향성을 잡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저희 생각은 기존의 팀명이 아닌, 새로운 팀 이름을 정하는 게 그런 것들이 조금..”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야기를 이어간 정대현은 “많은 팬들이 그렇게 기억을 하고 계시고 그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면, 이름 그대로로 대중을 만나고 팬들을 찾아가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EP ‘CURTAIN CALL(커튼 콜)’을 발매한다.

‘CURTAIN CALL’은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지난 2017년 B.A.P 여덟 번째 싱글앨범 ‘EGO’ 이후 약 6년 반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청담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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