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제주도민 다됐네’...금능해변 석양에 감탄, 한번 보세요! 홍보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07 07:2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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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제주도 자연 환경을 자랑했다.

방송인 박지윤이 6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박지윤은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낸 방학이 끝나가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내일부터 두 아이 모두 개학이에요”라고 말문을 열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제주에 온 지 어느덧 4년 차인데, 처음엔 매일 바다나 오름을 갈 줄 알고 내려왔지만 언제든 갈 수 있다는 그 마음에 늘 미루고 있더라고요”라고 제주 생활의 소회를 밝혔다.



박지윤은 방학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하며 해질 무렵 나가본 바다에 대해 “20분만 달려와도 이렇게 이쁜데 말이죠”라고 감탄했다. 그는 여행자들과 달리 도민의 여유로운 모습을 강조하며, “여행자들은 예쁜 것도 준비물도 많이 챙기겠지만, 도민인 우리들은 쿨하게 노파라솔, 노수영복으로 바지 걷어붙이고 물고기 좀 쫓아다니다 냉장고에서 집어들고 간 냉차 마시고 과일 좀 씹다 해지는 거 보고 집에 왔어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지윤은 중학교에 다니는 딸의 힐링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중딩 언니는 누워있는 게 힐링이라며 먹태만 뿌시고 옴 ?”이라고 전하며 가족의 일상을 공유했다.

박지윤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해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금능해변은 조림이 아주 맛있는 포구 횟집도 작은 책방도 있으니까 여행자분들은 길게 예쁜 바다 보러 가보세요?”라고 추천했다. 이어 그는 “맥주는 집에서 마셔야겠다”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박지윤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그녀는 해질녘 해변에서 검은색 버킷햇과 흰색 상의를 매치하여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상의는 여름철에 어울리는 가볍고 시원한 소재로 보이며, 여유로운 핏으로 편안함을 강조하고 있다. 하의는 검은색 반바지로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조화로운 컬러 매칭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번 SNS 게시물에서 박지윤은 제주 생활의 여유로움과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강조하며, 편안한 패션 스타일과 아름다운 풍경을 통해 팬들에게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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