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너무 더운 우리 가족... “이상순은 상의 탈의, 반려견은 수박껍질 모자”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06 20:03: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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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웃음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가수 이효리가 6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최근 근황을 알렸다.

이효리는 두 번에 걸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에게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이상순이 상의를 벗은 채 전등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이효리는 반려견을 샤워시키는 장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박을 먹고 남은 껍질을 반려견 머리에 씌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효리는 사진과 함께 “사랑해. 오랑해. 육랑해. 칠랑해... 올해 여름”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무더운 제주도의 여름 날씨를 간접적으로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뮤지션 이상순과 결혼하여 제주도에서 생활해왔다. 두 사람은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올 하반기에 서울로 이사할 계획이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서울 이사 소식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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