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결혼과 이혼 후 10년간의 자아 찾기...“현재 남자친구 있다, ‘깜짝’ 고백”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7-30 23:22: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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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의 인생 2막을 향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의 인생 2막이 공개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서동주는 이혼한 지 10년이 되었다고 밝히며, 27살쯤 결혼한 당시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녀는 친구들의 결혼에 대한 압박감으로 결혼을 선택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서동주는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5년 만에 이혼했다.

그녀는 자신의 강한 의견과 많은 꿈이 결혼 생활과 맞지 않았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자아를 찾기 전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해 괴리감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이혼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주는 어머니 서정희와 함께 외할머니 집을 방문했다. 시장을 방문한 서동주 모녀를 향한 시민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특히 서동주가 현재 남자 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어머니 서정희는 자신 역시 남자 친구가 한 명 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희는 이전에 6세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과의 연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동주는 인생 2막 동료인 출연진들에게 하루빨리 연애를 시작하라고 조언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는 새로운 시작을 향한 서동주의 의지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인생의 변화와 성장에 대한 새로움을 줄 것이다.

서동주의 솔직한 고백과 새로운 도전이 담긴 이번 방송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인생 2막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그녀의 이야기는 결혼과 이혼, 그리고 자아를 찾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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