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열사병 경보·코로나19 우려”…‘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개최 연기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7-30 21:47: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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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의 개최가 연기됐다.

30일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8월 10일, 11일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드림콘서트월드인재팬2024’(Dream Concert World In Japan2024)의 연기가 결정됐다.

‘드림콘서트월드인재팬2024’ 측은 일본의 심각한 폭염으로 인한 전국적인 열사병 경계경보상황에 따라 고심 끝에 연기가 결정됐다. 또한 현지에서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영향도 우려됨에 따라 안전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한국과 일본 국교정상화 60주년과 드림콘서트 30주년을 기념하는 ‘드림콘서트월드인재팬2024’는 8월 10일에는 키타야마 히로미츠, 첸(CHEN), 최수호(CHOI SOO HO), 이펙스(EPEX), 하성운(HA SUNG WOON), 헨리(HENRY), JD1, K4, 넥스지(NEXZ), 노매드(NOMAD), 트리플에스(tripleS), 시우민(XIUMIN) 등이 출연 예정이었다.

8월 11일 라인업에는 배드빌런(BADVILLAIN), 데이식스(DAY6),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NCT WISH, 뉴진스(NewJeans), 온유(ONEW), 더킹덤(The KingDom), 트렌드지(TRENDZ), 투어스(TWS) 등이 이름을 올려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았다.

‘드림콘서트월드인재팬2024’ 측은 현지 상황을 살피며 빠른 시일 내에 개최 일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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