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7월 넷째 주(7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트로트 남자 부문’ 1위의 자리는 박지현에게 돌아갔다.
박지현은 69.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7월 셋째 주 2위 자리를 지켰던 영탁은 16.6%의 득표율로 2위에 머물렀으며 진해성은 7.9%로 3위를 차지했다.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새롭게 태어난 ‘K탑스타’ 앱은 ‘스타팅’ 기능이 업데이트됐다. 스타팅은 팬과 스타가 직접 팬미팅을 할 수 있는 기능으로, ‘K탑스타’는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을 직접 스타에게 물어보고 답변을 받아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KBS1 ‘노래가 좋아’에서 4연승을 하며 명예졸업을 하며 이름을 알린 박지현은 이후 TV CHOSUN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시원한 보이스와 돋보이는 비주얼, 뛰어난 무대 매너로 인기를 얻으며 최종 2위인 선(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박지현은 TV CHOSUN ‘미스터로또’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가창력 뿐 아니라 예능감도 뽐내고 있다. 최근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위시리스트 특집에서 박지현은 멤버들의 바람대로 버스킹에서 신곡을 불러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미스터로또’에서는 트롯 짐승돌의 면모를 선보이며 큰 환호를 받았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