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박지윤, “부부는 이별했지만...자녀에 대한 사랑은 여전해”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7-28 09:06: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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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에도 변치 않는 부모의 사랑, 최동석과 박지윤의 자녀와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방송인 최동석과 박지윤이 같은 날 자녀들과의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이혼 후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자녀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동석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카지노 온 거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싱가포르 아쿠아리움에서 자녀들과 함께한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다인이가 어제 가고 싶다던 아쿠아리움. 어렸을 때 엄마랑 왔을 텐데 기억을 못한다. 두 녀석 모두 아쿠아리움 처음 온 것처럼 재밌어해서 다행”이라고 전하며, 아이들과 함께 한 즐거운 시간을 회상했다. 저녁 산책 중에는 “뭐 대단한 거 한 것도 아니지만 잠들기 전 숙소 주변을 산책한 시간이 나도 아이들도 좋았나보다”라며 야경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도 담았다.



반면, 박지윤은 같은 날 아이들에게 요거트를 배달하거나, 두바이 초콜릿을 선물하는 등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두바이 초콜릿 소중해 죽어”라는 글과 함께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전하며, “언제 먹냐 회의 중”이라는 글로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을 위한 부모의 사랑은 여전히 깊고 변함없음을 보여주고 있어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들을 지켜보고 있다.

이번 근황 공개는 부모의 사랑이 이혼 후에도 변치 않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자녀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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