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재혼 생각 없지만..아이는 갖고파"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7-26 19:35:01 기사원문
  • -
  • +
  • 인쇄
클릭비 김상혁이 음주운전부터 재혼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2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당케’에는 ‘[EP.1] | 대리를 불렀더니 김상혁이 왔습니다 | ‘김상혁의 대리운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상혁은 첫 출근을 위해 준비한 숙취해소제를 공개하며 “정말로 내가 직접 마시는 제품인데, 내가 광고모델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 라며 제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대리운전을 하게 되었는데, 한편으로는 이게 정말 맞는 선택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며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첫 번째 고객은 개그맨 장동민.김상혁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운전을 시작했다.

면허 여부를 묻는 장동민에게 “벌써 10년도 더 지난 일이다” 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참 살기 좋은 나라다” 라며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을 마친 뒤에는 장동민과 함께 식사를 하며 회포를 푼 김상혁은 술 한잔을 기울이자 “이젠 절대로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다. 술 약속이 있을 때는 반드시 차를 두고 나간다” 라고 말했다.

그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준 김상혁은 특히 재혼에 대한 생각은 아직 없지만 아이는 가지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장동민은 “먼저 평생의 반려자를 찾는 것이 우선이고, 그 다음으로 가족을 꾸리는 것을 생각해보라” 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