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4년 3월 ‘[ALL OR NOTHING] in SEOUL’ 이후 약 10년 6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컴백과 팬들과의 재회: [WELCOME BACK]
이번 콘서트 타이틀 [WELCOME BACK]은 2NE1과 팬들이 다시 만나는 것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랜 공백기 이후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특히,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의 협업으로 2NE1의 컴백에 전폭적인 지원이 예상되어 더욱 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10년 만의 컴백, 열기 후끈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서트는 2NE1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비적인 해로, 팬들과의 극적인 재회를 위해 올해 안에 공연을 시작해야 한다는 의지가 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고베와 도쿄에서의 공연도 확정되었으나,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장 먼저 국내에서 포문을 열기로 결정했다.
콘서트 개최의 어려움과 기대
공연장 부킹이 몇 개월 전부터 이루어지는 것이 통상적이나, 올해 가능한 공연장을 탐색한 끝에 서울 올림픽홀에서의 대관이 성사되었다. 이에 YG 측은 “서울 콘서트 발표와 동시에 많은 기대가 쏟아진 만큼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된다”며 “국내에서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투어 확장 계획
이번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고베와 도쿄를 비롯해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투어 일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적적으로 성사된 이번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2024년까지 가급적 많은 나라의 관객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2NE1의 오랜 기다림을 마치고 팬들과의 재회를 축하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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