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 가수 미스김, 김다나, 팝핀현준, 조관우 아나운서 강승화 이승연 아나운서가 떴다.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 코너에는 다양한 출연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가수 김수찬과 함께 금요일 '아침마당'의 문을 활기차게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노란팀으로 가수 미스김, 김다나가 가장 먼저 등장했다.
미스김은 "고향 땅끝 해남에서 쌍쌍파티까지 출연하며 출세했다. 저의 스승님이자 서울 버팀목 다나 언니와 함께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김다나는 "우승찍고 트로피까지 고고"라며 "불굴의 아이콘 김다나다. 저는 언제 불러주나 했는데 그게 오늘이다. 너무 감사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미스김은 "부모님이 양봉을 하시며 쌍쌍파티를 즐기셨다"라며 엄마 아빠에게 인사를 전했다.
가족 이야기에 김다나는 "오빠가 사고로 장애를 겪었고, 엄마도 큰 수술 후 제 모습을 보면 기뻐하신다. 아빠 엄마 오빠 사랑해요"라며
파란팀으로는 강승화 이승연 아나운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마지막으로 빨간팀으로 나이 14살 차이를 뛰어 넘은 팝핀현준, 조관우
가수 조관우는 팝핀현준의 춤을 따라하는 듯 멈칫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 방송마다 출연진 나이 프로필 근황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