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국회미래연구원은 20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과 제9간담회의실에서 김태선 의원실, 김위상 의원실, 한국유럽학회, 한국외국어대학교 EU연구소·인문사회연구사업단, EURAXESS KOREA와 공동으로 '전(全) 지구적 위기와 전환 시대, 유럽과 한국' 세미나를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EU의 대중 전략 및 브뤼셀 효과와 한국의 노동정치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환영사를 하고 윤성원 한국유럽학회장, 김면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문사회연구사업단장, Tomasz Wierzbowski EURAXESS KOREA 대표가 인사말을 전한다.

이어지는 세미나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EU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이 “브뤼셀 효과와 EU규제의 세계적 확산”을 주제로 제8간담회의실에서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유럽학회는 제9간담회의실에서 'EU 및 유럽 주요국의 대중 전략'을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서 국회미래연구원이 '한국의 노동정치,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제8간담회의실에서 패널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全) 지구적 위기와 전환 시대, 유럽과 한국' 세미나 자료집은 국회미래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