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은우가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의 가족 특집에 출연하여 친동생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에서 차은우는 동생의 안부를 묻는 질문에 "동생은 현재 중국에서 유학 중이며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있다"고 밝히며, 동생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도와주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차은우는 동생이 자신을 보며 "한 번은 이기고 싶다"고 말한다고 전하며, 자신도 결코 쉽게 지지 않겠다는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차은우는 또한, 아버지가 자신을 본인과 90% 닮았다고 말한다고 하며, 이에 대해 모친이 처음에는 부정했으나, 이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차은우의 녹화분이 방영되는 도중 방송 화면이 깜박거리는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화면이 깜빡이던 중 검은 화면이 송출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로 인해 약 10초 가량 방송이 중단돼 tvN 측은 곧바로 사과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