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배수 "헐랭이 같은 김수현...막내아들 같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8 21:36: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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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배수가 ‘김현수 아빠’가 된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가족 특집으로 차세대 국민 엄마 배우 김미경과 국민 아빠 배우 전배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극 중 아내가 있는 작품은 징크스처럼 잘 안 됐다고 고백한 전배수는 “가슴에 징크스처럼 있었는데 ‘눈물의 여왕’은 와이프가 있었다. 처음에는 어떡하지 싶었다”며 “첫 방을 하고 3회 정도 갔을 때 반응들이 오는데 이제 징크스가 깨지는구나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눈물의 여왕’을 통해 김수현의 아빠가 된 소감에 대해 전배수는 “개인적으로너무 영광이었고, 첫 촬영 때는 넋 놓고 얼굴만 봤다. 개인적으로 너무 팬이었고, 내가 수현이의 아빠도 해보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 자체가 워낙 나이스 하고 어떨 때는 헐랭이 같다”며 “현장에 올 때 용두리 식구들이 많지 않느냐. 정말 막내아들 모드로 와서 재롱도 떨었다”며 김수현을 극찬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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