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우 “송강호 드라마 데뷔작, 역사적인 순간 함께하고 싶었다”(삼식이삼촌)[MK★현장]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8 11:08: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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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우가 ‘삼식이 삼촌’ 출연 이유를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서현우는 “‘삼식이 삼촌’이 일단 송강호 선배님의 드라마 데뷔작이지 않나.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여태까지 해왔던 캐릭터들이 어느 정도 유머러스하고 위트감 있는 역할이었는데 한결같은 에너지를 가지고 시도해볼 수 있는 캐릭터여서 참여하고 싶었고 하게 됐다. (저의 에너지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주진모, 티파니 영, 유재명 역시 “송강호 배우가 출연한다고 해서 무조건 출연한다고 했다”라며 ‘삼식이 삼촌’ 출연 이유로 ‘송강호’를 언급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삼성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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