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도현, 군 복무 중 '백상예술대상' 등장...전역일 언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7 17:32: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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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임지연(사진=위에화, 아티스트컴퍼니)
이도현 임지연(사진=위에화, 아티스트컴퍼니)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배우 이도현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공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이도현은 영화 '파묘'로 올해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도현 외에도 김선호('귀공자'), 김영성('빅슬립'), 주종혁('만분의 일초'), 홍사빈('화란') 등이 같은 부문 후보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파묘'는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한 메가 히트작으로, 이도현은 극 중 무당 '봉길' 역을 맡아 장발 헤어스타일과 온몸에 문신을 새긴 파격적인 비주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도현의 소속사 측은 그의 백상예술대상 참석이 공군 측의 협조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한, 이도현은 입대 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임지연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한 바 있다. 임지연 역시 이번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로 시상식에 참석한다.

'파묘'는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8개 부문 후보로 오르며 최다 노미네이트 작품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이보현을 포함해 장재현 감독, 김병인 음향감독,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등 '파묘팀' 주역이 한자리에 모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도현은 지난해 8월 입대해 공군 군악의장대대 복무 중이다. 전역일은 오는 2025년 5월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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