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행사장에서 소리 친 한소희? 당시 상황은 이랬다[공식]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03-05 11:58:5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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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프랑스 파리의 행사장에서 조용히 하라고 크게 소리쳤던 한소희의 태도를 두고 논란이 일자, 소속사거 "전혀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며 난처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프랑스 파리의 클럽 파티 행사장에서 조용히 하라고 소리쳤던 한소희를 두고 불거진 논란을 해명했다.



먼저 소속사는 "파리 행사에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린 상황이었다. 현장 스태프들이 안전사고 우려를 인지한 상태라 모두가 긴장하며 주의를 기울이던 상황이었다"며 "물론 한국분들도 있지만 현지인들도 있는 상황이라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원활환 행사 진행과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모든 현장 스태프가 모두 조심해달라고, 스태프 이야기 좀 듣자고 모두가 소리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소희가 소리치는 장면만 편집돼 악의적으로 사실이 왜곡되고 있다고. 소속사는 "(모두가 소리쳤던 상황에서) 한소희가 소리치는 장면만 편집돼 올라온 상황이다. 한소희가 특정 인물을 대상으로 소리친 것도 아니고, 그럴 사람도 아니다. 조심해달라고, 현장 안전을 통제하는 스태프들의 이야기를 듣고 가자고 모두가 소리쳤던 상황에서 한소희도 함께 외쳤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소속사는 "현장 분위기도 무겁게 가라앉은 상황이 아니었고, 정말 잘 마무리됐던 행사다. 한소희만 나온 부분이 편집돼 사실이 아닌 내용이 악의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난처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리고 해당 영상에는 '현장에서 한국 기자들이 소란스럽게 했다'는 댓글도 있어 누리꾼들의 추측에 힘이 실린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서도 선을 그은 소속사는 "전혀 그런 상황은 아니었고, 모든 스태프들이 현장 안전을 통제하려 소리치던 상황에서 소리치는 한소희 모습만 부분적으로 담긴 상황"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클럽 파티에 방문한 한소희의 영상이 확산했다.



프렌치 하이주얼리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한소희는 지난달 29일 해당 브랜드 아이콘의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클럽 파티에 참석했지만, 10초가량 공개된 영상이 논란에 불을 지폈다.



약 10초가량 공개된 영상에는 한소희가 사진 촬영에 임하면서도 큰 소리로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SNS를 통해 함께 공개된 다른 현장 영상에는 한소희가 "한국 사람 손!"이라고 소리 높여 말하며 팬들과 마주하려는 모습을 보인 것과는 상반된 상황이기에 한소희가 소리 친 이유를 놓고 궁금증이 모이기도 했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를 통해 열연했으며, 올해 '경성크리처' 시즌2를 통해 다시 한번 팬들과 마주할 계획이다.



사진=SNS, ⓒ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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