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입시교육학원 대치동점, 가천대 약술형논술 대비 9월 현강·화상강의 및 추석특강 개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2 14:38: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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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입시교육학원(대치동·사당동 캠퍼스)은 2026학년도 가천대 등 약술형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고3·재수생·N수생을 대상으로 국어·수학 약술형 논술 대비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원은 가천대·을지대·수원대·삼육대·신한대 간호학과를 비롯한 약술형논술 전형 대비를 위해 오는 9월 13일부터 공통영역 및 대학별 ‘약술형논술 실전종합강좌’를 대치동본원과 서초방배원에서 개강한다. 현장 강의뿐 아니라 실시간 화상 강의와 인터넷 강의도 제공해 전국 수험생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가천대 간호학과 등 5개 대학 특화 심화반과 함께, 수능 전 논술고사를 치르는 서경대(9/28), 을지대(10/18), 상명대(10/31·11/1)의 단기완성 강좌도 특별반으로 운영된다. 수능 이후 시험을 치르는 국민대·가천대 등 12개 대학 및 삼육대·수원대 등 4개 대학 간호학과 지원자를 위한 공통영역 강좌도 마련됐다.

추석 연휴 기간(10월 3일부터 6일간)에는 을지대·상명대 등 수능 전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 지원자를 대상으로 단기완성 강좌가 진행된다. 강좌 신청은 선착순으로 스카이입시교육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5학년도에는 홍익대·한국공학대·한국기술교육대 등 여러 대학이 서술형·약술형 논술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했으며, 내신 5~6등급대 수험생도 합격 사례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천대는 논술 100% 전형(수능 최저 1과목 3등급)으로 1,012명을 선발하며 약술형논술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2026학년도에는 국민대·강남대가 새롭게 약술형 논술전형을 도입해 총 15개 대학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출제 경향은 국어·수학 수능 범위와 내신 서술형 유형과 유사하다. 국어논술은 EBS 교재 연계 문항에서 단답형과 100~450자 서술형이 주로 출제되며, 문법·화법·작문 영역은 단답형 위주다. 수학논술은 수학(상·하)과 수학Ⅰ·Ⅱ 범위에서 수와 식, 도형의 방정식, 수열, 삼각함수 등의 영역이 출제된다.

스카이입시교육은 대학별 기출연계 문제뱅크를 활용해 1:1 맞춤 첨삭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소수정예 과정으로 1차 첨삭과 재첨삭을 거쳐 완성도를 높이며, 수능 학습과 연계된 문제를 통해 국어·수학 역량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노환기 국어논술원장(서울대 국어교육과 졸)은 “국민대·가천대 약술형 국어논술은 정형화된 문제 유형으로 출제돼 객관성과 채점 편의성이 높다”고 말했으며, 이원준 수학논술 대표(서울대 수리과학부 졸)는 “약술형 수학논술은 내신 서술형 시험과 유사한 맥락으로 접근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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