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총 4일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해 마련됐으며, 남해군 관내 떡집 및 카페 운영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떡요리 전문가 김영숙 강사는 굳지않는 찹살떡, 연근떡, 유자단자, 유자인절미, 땅콩흑미찰편, 블루베리치즈설기, 무화과스틱 등을 선보였다.

한 수강생은 “떡집 운영에 직접 활용 할 수 있는 품목들이라 많은 도움이 됐다. 다양한 떡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민성식 소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 떡의 다양성과 실용성을 넓히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 남해 미식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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