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5년 1분기 출생아 수 전년比 12.6%↑…1316명 출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16 08:44:3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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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통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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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25년 1분기 출생아수는 1316명으로 이는 전년 동기 1169명보다 12.6%(147명)이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가장 많은 출생아가 등록된 지역은 ▶오창읍 172명 ▶오송읍 137명 ▶용암2동 93명 ▶용암1동 90명 ▶복대1동 82명 순으로 집계됐다.

구별로는 ▶흥덕구 534명 ▶청원구 312명 ▶상당구 278명 ▶서원구 192명이 출생 신고했다.

시는 출생아 수 상승세를 강화하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 육아, 돌봄에 이르는 주기별 맞춤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임신 사전 건강관리 ▶난임부부 한방 치료비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첫만남이용권 ▶출산육아수당 ▶아동수당 ▶결혼비용 대출이자 ▶출산가정 대출이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5자녀 이상 초다자녀가정 지원사업 등을 을 추진하고 있다.

촘촘한 돌봄 및 육아·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농촌아이돌봄 1개소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어린이집 2개소 확충과 공동육아나눔터 및 지역아동센터를 운영 중이다.

팝업놀이터 운영, 도시공원 물놀이장 확충, 무심천 물놀이장 및 썰매장 설치, 실내형 공공놀이터 건립, 아동복지관 리모델링, 청주랜드 놀이·체험 콘텐츠 강화,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아동 놀이권 보장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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