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낮과 밤 기온차 15도 안팎→서리 내리는 곳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16 02:56:1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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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라며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기온은 오늘(16일)부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울러,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16일) 아침최저기온은 0~9도, 낮최고기온은 20~27도가 되겠다. 또, 내일(17일) 아침최저기온은 4~13도, 낮최고기온은 21~26도가 되겠다.

그리고 오늘(16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많겠다. 내일(17일)은 구름많겠다. 특히,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내일 20도 내외)로 크겠다.

이와 함께,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16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17일) 오후부터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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