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광주시와 전라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라며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당분간 광주시와 전라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내일 2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1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오늘(16일) 아침최저기온은 2~10도, 낮최고기온은 19~26도가 되겠다. 또, 내일(17일) 아침최저기온은 9~14도, 낮최고기온은 18~25도가 되겠다.

그리고, 당분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당분간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에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16일)은 서해상과 남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