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025년 제1차 정책자문단 정례회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22 11:35:43 기사원문
  • -
  • +
  • 인쇄
협의체 정기회의 모습(사진=충주시)
협의체 정기회의 모습(사진=충주시)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책자문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군청 각 부서장들과 정책자문단 위원 15명 등이 참석해 군의 주요 시책을 듣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단양군 정책자문단은 군의 주요 정책과 시책에 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하며, 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제2대 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고향사랑기금 사업 활용 방안, 단양 방문의 해 관련 추진 방향, 기타 군 전반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문화·관광·체육과 지역경제·지역개발·균형발전, 농업·임업·축수산, 복지·환경·보건·위생 등 4개 분과로 나눠 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선출된 이병삼 신임 위원장은 "단양군 정책자문단의 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출되어 감사 마음과 함께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군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오늘 회의에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제안과 의견에 항상 귀 기울여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정책자문단은 4개 분과, 20명의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로 구성되어 군정 추진을 위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군과 주민을 이어주는 민·관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